작은아씨들 후속작 슈룹이란? 슈룹 뜻 방영일 10월 15일
작은아씨들의 후속작으로 방영되는 슈룹, 슈룹이란 뜻이 궁금한데 나오는 등장 라인업도 화려하여 작은 아씨들의 아성을 깨고 높은 시청률을 이어갈 수 있을까?
슈룹의 재미는 대치동보다 치얼하다는 '왕실 교육'에 대한 간접 체험과 왕세자끼리의 경쟁, 그리고 잘생긴 왕세자들의 비주얼이다. 슈룹이란 우산의 옛날 말이라고 한다. 왕실 내에서 벌어지는 일과 왕세자들의 사교육 등의 울타리를 뜻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는데요, 10월 15일에 시작하는 첫방 기대됩니다.
임화령 (김혜수) 걸크러쉬 뿜뿜 중전마마
필요로 한다면야 자존심 따위 버릴수 있다는 국모다. 사고만 치는 자식들, 남편 바람은 기본이지.. 말 듣지 않는 후궁에 괴롭히는 시어머니까지 정말 도와주는 이 하나 없다. 편하게 사색을 즐기고 티타임 가지는 것을 누구보다 좋아하지만 궁에 있으면 이것도 사치다. 사건을 해결하느라 누구보다 발 걸음이 빨라졌다는 중전이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서 발 벗고 나서야만 하는 중전의 위기 극복 스토리, 김혜수 배우의 오랜만의 사극이 궁금해진다.
대비 중전의 시어머니
빈틈이 허락되지 않는 얼음마마다. 자식에 대한 욕망과 열정은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시어머니, 며느리에게는 또 왜 이렇게 엄격한지, 그녀의 존재 이유는 그의 아들, 성군이라 불리우는 왕 때문이다. 궁중의 정세 변동에 계략을 세우며 빅 픽쳐를 그리는 시어머니라, 어떤 그림이 펼쳐질지 궁금하다.
이호 국왕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 국왕 이호는 정통성을 가지고 있지 않은 컴플렉스가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성군으로 불리우고 있다. 태평성대에 살 수 있도록 해 준 주역이지만 공신들은 탐탁지 않다. 그의 정통성도 그렇고 자신들의 세력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서 허수아비가 되었으면 왕, 그러나 이호도 물러설 수는 없다. 왕권을 강화하기 위한 그의 노력이 궁금하다.
그리고 귀염둥이 아들들이 있다.
건방진 애물단지인 성남대군, 세자, 날파람둥이 왕자인 무안대군 그리고 꽃미남이자 예술가의 기질이 있는 계성대군과 호기심 많은 일영대군까지 눈이 즐거운 왕자들 라인!
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