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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이들을 위한 디즈니플러스 띵작 드라마 5가지 추천 본문
디즈니플러스에 있는지도 몰랐던 띵작들, 알고리즘 열일하란 말이다! 제가 너무너무 아끼는 띵작 5가지 추천 할게요
Perception (퍼셉션) 시즌 1 - 3 편 (2012~2014)
온에어된지는 꽤 오래된 시리즈인데, 영어 공부하면서 꽤 재미있게 보았던 의학+심리학+범죄학 모든 요소가 함께 조화롭게 버물린 최고의 스릴러작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잔인한 장면 없이도 신경과학으로 풀어낸 에피소드들이 재미있다. FBI 요원인 케이트와 대학에서 신경과학을 가르치는 대니얼 박사가 사건을 해결하는 에피소드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대니얼은 정신분열을 앓고 있기도 해서 그의 서사도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포인트가 된다.
에피소드들은 45분 정도로 짧은 편인데, 단독 에피소드로 대부분 이어져있어서 가볍게 보기 참 좋다. 그것이 알고싶다를 좋아하는 그알이들이라면 보물같은 이 미드를 놓치지 말기!
오리엔탈 특급 살인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train, 2017)
아가사 크리스티의 동명의 영국 추리소설과 1974년 영화를 바탕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연출은 토르 1편과 신데렐라 감독을 맡았던 케네스 브래너이며, 주인공 명탐정 에르퀼 푸아로 역으로 출연도 한다.
세계적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는 사건 의뢰를 받고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인 오리엔트 특급열차에 탑승하는데 폭설로 열차가 멈춰선 밤, 승객 한 명이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기차 안에서 벌어진 밀실 살인, 완벽한 알리바이를 가진 13명의 용의자. 포와로는 현장에 남겨진 단서와 용의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미궁에 빠진 사건 속 진실을 찾기 위한 추리를 시작한다.
나일 강의 죽음 (Death on the Nile, 2022)
2017년 오리엔트 특급 살인 이후에 나온 속편으로, 해당 영화를 재미있게 봤던 그알이들이라면 이 편 역시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행복한 신혼부부를 태운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 그곳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위태롭고 불길한 분위기의 선상에서 탑승객들을 심문하는 탐정 ‘에르큘 포와로’ 모두가 범인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연이어 발생한 살인 사건은 그의 영혼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관객은 마지막 순간까지 예기치 못한 반전으로 놀라운 결말에 이르게 된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May It Please the Court)
성공하기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와 꽂히면 물불 안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정려원과 이규형이 출연하는데, 두 분의 케미도 정말 좋은 것 같다. 이규형의 정체가 드라마가 거듭될 수록 궁금해지는데, 국선 변호사가 과연 연쇄살인마였을까? 디즈니를 구독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시리즈도 놓칠 수 없을 겁니다!
참고로, 영문 제목으로 쓰인 "May It Please the Court"이란 영미법의 재판에서 변론을 시작할 때 관행적으로 하는 말이라고 한다.
나를 찾아줘 (Gone girl, 2014)
이건 몇 번을 돌려보아도 진짜 명작.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스릴러 영화, 또 하나의 명작이다. 에미지의 정신세계 아직도 이해가 어렵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가는 완벽한 커플 닉&에이미. 결혼 5주년 기념일 아침, 에이미가 흔적도 없이 실종되어 버린다. 유년시절 어린이 동화시리즈 ‘어메이징 에이미’의 실제 여주인공이었던 유명인사 아내가 사라지자, 세상은 실종사건으로 떠들썩해진다. 한편 경찰은, 에이미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숨겨뒀던 편지와 함께 곳곳에서 드러나는 단서들로 남편 닉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다. 미디어들이 살인 용의자 닉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갈수록 세상의 관심이 그에게 더욱 집중된다. 과연 닉은 아내를 죽였을까?
닉: 우리가 지금껏 했던 거라고는 서로에게 분노하고, 서로를 조종하려 하고, 서로에게 상처줬던 게 전부잖아.
에이미: 그게 결혼이야(That's Marriage).